아픈배를 누르며 의사는 증상보다는 내 수술자국에 관심이 많다.
비장은 원래 수술하면 남겨둘수 없는 장기라면서 2개 달려 태어나신게 맞다고.
신기해 하는데 나는 배가 아프다고. 그니깐 빨리 처방을 하라고.
의사는 위염+식도염의 진단을 내려주며 좋은 조합(?)이라고 얘기했다.
약먹고 호전이 않되면 내시경을 해보자는데 안하던 기도라도 해야겠다.
호전되게 해달라고. 내시경은 싫으니깐.
집에와서 약먹으니 좀 나아져서 누워서 티비를 보는데 건상프로에서
식도암에 대한 이야기다 나온다. 식겁.
감기기운이 스믈스믈 올라오시기에 그냥 10시에 잠들었다.